2019년 10월 1일, 톈안먼 광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이한 대규모 기념행사가 펼쳐졌다. 이 역사적인 행사 속에서 운남성 부스는 상아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를 포함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등장하여 주목을 받았으며, 무대 트러스가 그 이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.
무대 트러스는 운남성 부스의 든든한 '척추' 역할을 하였다. 정밀하게 제작된 이 트러스 구조는 공작새 문양과 상아를 형상화한 예술적 요소를 포함한 복잡한 부스 구조를 지탱하였다. 아시아 코끼리의 주요 서식지이자 생물다양성 보존에 헌신하는 운남의 정체성을 반영한 이 상아 디자인 요소는 트러스 구조 위에 안정적으로 설치되어 전시되었다.
트러스는 퍼레이드 동안 플로트가 완벽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였다. 이들은 다양한 하중을 견뎌내며, 운남 플로트가 지역 생태 보전 노력과 문화적 매력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하였다. 플로트가 천안문 광장을 지나가면서 무대 트러스는 대중에게 드러나지 않았지만, 조용한 수호자로서 운남 플로트가 이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되도록 했으며, 전국적인 무대에서 운남의 생태 보호와 문화적 독특함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.